(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산업은행이 지난달 공고한 혁신성장펀드 재정 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이달 15일 마감한 결과 총 4개사가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한 4개사는 신한자산운용, IBK자산운용, 한국성장금융투장운용, 한화자산운용 등이다.
혁신성장펀드는 오는 27년까지 향후 5년간 총 15조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산은은 심사과정을 거쳐 1차년도 혁신산업 모펀드(2000억원) 운용사 1개사, 성장지원 모펀드(1000억원) 운용사 1개사 등 총 2개사를 3월 말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운용사는 혁신성장펀드 2023년 재정 모펀드를 운용하고 산은과 함께 출자사업을 주관하게 된다.
산은 관계자는 “올해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미래유망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및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 및 종견기업의 대형화 지원을 추진한다”며 “위축된 모험자본 시장에 마중물을 공급하고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흔들림 없는 모험 자본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축된 모험자본 시장에 마중물을 공급하고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흔들림 없는 모험 자본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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