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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GS건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7월 분양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7월 중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371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중 812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 면적별로 ▲39㎡ 133세대 ▲53㎡A 256세대 ▲53㎡B 99세대 ▲53㎡C 95세대 ▲59㎡A 625세대 ▲59㎡B 276세대 ▲84㎡A 366세대 ▲84㎡B 128세대 ▲84㎡C 393세대 등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에는 재개발·재건축, 지구단위계획 등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인근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총 1만1000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통해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S-BRT(최고급형 간선급행버스)가 구축될 계획이어서 교통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올해 1월 국토교통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인천 계양~부천 대장, 인천·성남·창원 BRT 및 세종 BRT 등 5개 사업이 S-BRT 시범 사업으로 선정됐다. 인천 계양~부천 대장지구는 부천종합운동장~계양지구~김포공항역까지 16.7km 구간에 S-BRT가 구축되는 노선으로 2026년 개통된다. 이 지역에는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지하철 5·9·김포골드·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이 있어 지하철 환승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운JC) 등 광역 도로 교통망이 가까워 서울, 인천, 김포, 부천 등 주요 거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계양구 중심 입지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아이즈빌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있다. 계양구청, 계양 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인천 세종병원, 한림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쉽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효성동초가 있어 도보 5분 내 통학이 가능하다. 경인교대부설초, 명현중, 작전중, 효성고, 작전고, 작전여고, 안남고 등 초·중·고교도 주변으로 밀집돼 있다. 계양구청 인근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며, 경인교대 인천캠퍼스가 가깝다.

 

단지 주변에 천마산, 계양산 등산로, 영신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7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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