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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

비트코인 ‘1억시대’ 오나…ETF 인기에 8000만원선 육박

주류 금융시장 편입 기대감 반영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8000만원선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1일 비트코인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기준 오전 9시15분 798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는 7958만2000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에서 지난 1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가 시작되면서 주류 금융시장에 편입될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미국의 첫 비트코인 선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프로셰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BITO,비토)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데뷔 첫 날 4.85% 상승마감했고, 두 번째날인 20일(현지시각) 역시 3.19% 오름세로 마감했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비트코인 ETF 출시의 경우 제도권 편입이 불가능해보였던 비트코인이 점차 제도권 편입의 기미가 보인다는 점에서 시장에 충분한 호재가 된 것”이라며 “현재 거래소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보유량은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결국 일반기업이나 금융기관이 사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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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