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16일 독립유공자 35인과 후손 200명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 중 하나로 이번 행복상자는 독립유공자와 후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이날 하나금융 소속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 100여명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에 모여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상자에 물품을 담고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10여명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곳에서 독립의 의미도 되새기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오늘 함께 해주신 독립유공자 후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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