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공인회계사회가 한미동맹재단에 연간 1억원씩 10년간 10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회계사회와 한미동맹재단 참석하에 한미동맹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날 최중경 회계사회장은 “한미동맹은 미국과 한국 국민을 지킨다는 의미를 넘어서 자유라는 가치를 지키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공인회계사가 우리나라 전문가단체 최초로 한미동맹을 강화·발전에 기여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터 샤프 주한미군전우회 회장, 해리 해리스 주한 미대사, 박한기 합참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빈센트 브룩스 전 연합사령관을 비롯한 전현직 고위 장성 등 한미동맹 관계자 120여명과 공인회계사 40여명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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