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4~5일 한국공인회계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54회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축하행사를 열고 합격증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최중경 회장은 “40년 만에 회계개혁법이라 불리는 외감법 개정 이후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공인회계사로서 독립성과 전문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세계수준의 회계사(World Class CPA)’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들은 공인회계사 윤리강령에 따라 성실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독립성 확립과 전문성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해당 행사는 9월 10일~11일에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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