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국내 1위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0일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 김앤장 사무소에 요원을 파견해 회계 및 세무 관련 자료를 입수했다.
이번 조사는 2016년 이후 받게 된 정기조사로 조사 기한이 두 달 안팎이란 점에서 통상적인 수준의 조사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앤장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3000억원으로 국내 로펌 가운데 1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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