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4 (금)

  • 맑음동두천 14.0℃
  • 맑음강릉 16.8℃
  • 맑음서울 17.1℃
  • 맑음대전 15.5℃
  • 구름많음대구 15.4℃
  • 구름많음울산 17.7℃
  • 맑음광주 16.2℃
  • 맑음부산 19.8℃
  • 맑음고창 13.9℃
  • 맑음제주 19.1℃
  • 맑음강화 14.8℃
  • 구름조금보은 13.1℃
  • 구름조금금산 12.7℃
  • 구름조금강진군 14.4℃
  • 구름많음경주시 14.0℃
  • 구름조금거제 16.8℃
기상청 제공

의정부세무사회, '아듀! 2019'...새해 소통화합 다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의정부지역세무사회(회장 양성직)은 17일 오전 11시 벨라루체웨딩홀에서 송년회를 갖고 한 해를 잘 마감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우리공화당 홍문종 국회의원, 박순자 의정부시의원, 이형섭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양동구 의정부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및 각 과장 등 내외빈과 임원,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양성직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참석한 내외빈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역대회장과 운영위원의 노고 덕에 무탈하게 마무리하게 되었다”라며 “운영위원들과 소모임을 통한 모니터링한 결과 회원들의 가장 큰 현안 문제는 회원들과 직원들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이었고, 인천지방세무사회에서 주관한 각종 희망교육에 적극 동참했으며, 자체적인 직원 교육도 수립하기로 했다. 오늘 행사 후에 진행되는 직원 노무교육에도 많이 참석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월 인천지방세무사회로 분리되고 처음 실시한 회직자워크숍은 운영위원들의 많은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 마칠 수 있었으며, 1박 2일 추계회원세미나에는 예년보다 더욱 많은 관심과 참석으로 최다 참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는 의정부지역세무사회의 단합된 결과로 성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양 회장은 또 “다가오는 새해에는 지난 활동내용을 거울삼아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소통화합을 위하여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다”며 다가오는 경자년의 사업 번창을 기원했다.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을 역임한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세무사회는 본회와 인천회의 정기총회, 추계세미나 회직자 워크숍 등 각종 행사에 많이 참여해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지방회의 주 업무인 인천회관 마련, 회원 및 직원의 교육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듣고 싶은 교육이 있다면 지역회장 연수이사나 사무국에 연락하면 연수교육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본회장이 하는 일을 돕겠다. 헌재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과 관련해 변호사에게 기장대리와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제외한 세무대리를 변호사에게 허용하는 김정우 의원안이 11월 28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였으나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홍문종 의원이 법사위 소속인데 꼭 통과될 수 있도록 해 달라. 앞으로 법사위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세무사의 입장이 반영된 세무사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며 회원들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홍문종 의원은 “세무사법이 꼭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며 국회를 자주 찾아온 이금주 회장과 양성직 회장에게 감사한다. 세무사법 개정안 등은 국회의원들에게 관심을 갖도록 찾아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법사위원으로서 변호사와 관계되는 법을 변호사 출신 의원들이 심사하는 것은 이해충돌이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며 오히려 변호사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통과되는 일이 많았다"라며 "세무행정이 잘 돼야 나라가 잘된다.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세무행정이 집행되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 어제도 부동산 관련한 세금이 오른다는 발표가 있었다. 모든 사람에게 세금 관련 민원에 대해 잘 이해시키고 불평불만이 없도록 해 달라”며 2020년 경자년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양성직 회장이 세무법인열림의정부 최문경 사원 등 2019년 장기근속사원 29명과 의정부세무서 운영지원과 박세진, 조사과 김희정,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은주 조사관 등 업무유공 공무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정성세무법인 임대길, 세무법인 일우 이진행, 세무법인 다올 차백환 세무사 3등 업무유공 세무사 3명에게 정형엽 의정부세무서장을 대신해 상을 수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시론] 주택 등 경제정책수단에서 세금의존도 낮춰야
(조세금융신문=홍기용 인천대 교수, 전 한국세무학회장) 최근에 주택폭등, 재난사태 등으로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득하다. 주택과 재난은 국민복지에서 매우 중요하다. 어떤 정권에서도 관심을 둘 수밖에 없다. 최근 주택과 재난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수단으로 세금을 너무 과도하게 활용하고 있다. 실효성도 뚜렷하지 않다. 주택의 경우 취득세의 최고세율은 13.4%(지방교육세와 농어촌특별세 포함), 양도소득세율 최고세율 82.5%(지방소득세 포함),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 7.2%(농어촌특별세 포함)로 크게 인상했다. 해당 주택의 경우 주택보유를 생각조차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또한 재난지원금도 전국민에게 대규모(2차에만 34조원)로 지급하며, 전국 및 혹은 88% 국민에게 지급한다. 재난지원금인데도 재난 정도를 감안하지 않고 세금을 지출한다. 국가는 세금을 걷을 때는 물론이고 지출할 때도 원칙이 있어야 한다. 또한 세금을 경제정책의 핵심수단으로 삼는 경우 실효성이 제한적이다. 대부분 현대국가가 사유재산에 기초하는 시장경제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민간중심의 경제이기 때문이다. 국가가 아무리 세금으로 시장경경제제체에 도전하려고 해도 정책효과가 매우 제한적일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터뷰] "국가재정 560조원, 왜 체감 못 하나"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우리 국가예산이 10년 만에 거의 두 배 증가했다. 2011년 300조원이었던 국가예산이 올해는558조원이 됐다. 1인당 GDP도 3만불 시대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경제성장의 혜택을 느낀다는 사람들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나랏돈을 걷고 쓰는 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은 아닐까. 어떠한 시장경제체제로도 시장실패는 발생하며 그 결과물로 양극화가 나온다. 시장실패를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부재정이다. 국가 재정혁신을 추구하는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통해 우리 재정의 문제점과 나아갈 길을 들어봤다. 나라살림연구소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부탁드린다. 조세 재정분야에는 국가의 역할을 최고화해야 한다는 사람들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서로 양립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매우 정치적 의제로 다뤄진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정치적 의제로서 정책을 다루지 않는다. 대신 실질적인 정부 재정혁신을 위한 세부적인 정책을 연구하는 시민단체다. 한국 정부재정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어떤 예산에다가 세금을 쓴다는 이야기는 시장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다. 처음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이 생겼다. 그런데 그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