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책

가상자산‧NFT 활성화 위한 방안은?…국회 세미나 18일 오후 개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가상자산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규율 관련 입법동향을 살펴보는 세미나가 열린다.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과 오기현 민주당 의원은 18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가상자산과 NFT시장 활성화 및 규율방향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금융권과 기업들은 가상자산과 NFT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국회도 ‘가상자산 거래 및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 등 여러 건의 가상자산 관련 법안들을 내놓으며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이 모여 가상자산 입법 동향과 전망 그리고 빠른 상품화 진전을 보이고 있는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 활성화 및 규율 방향을 모색한다.

 

좌장에는 김병일 강남대 교수가 맡으며, 이경근 법무법인 율촌 고문이 제1주제를 맡아 ‘가상자산 시장활성화 및 규율방향 관련 입법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설재근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 이수환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이 참석한다.

 

이상근 서강대 교수는 제2주제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활성화 및 규율방향 모색에 대해 발표하며, 임형주 법무법인 유촌 변호사, 박혜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배운철 한국 NFT콘텐츠협회 미디어위원장,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이날 세미나는 조세금융신문‧한국NFT콘텐츠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유튜브 조세금융TV에서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참고자료> 세미나 자료집 파일_다운로드  하러 가기 ↓↓↓↓↓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