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이 3일 취임 이후 첫 외부일정으로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충렬사를 찾아 참배했다.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곳이다.
이날 김 세관장은 관세국경을 지키는 부산본부세관장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 세관장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부산본부세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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