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근로·자녀장려금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낸 수기를 모은 체험수기를 책으로 펴낸다.
국세청은 지난해 장려금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수상한 25편을 담은 수기 모음집 ‘희망의 씨앗, 근로·자녀장려금’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수기집에는 장려금을 통해 생활 속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장려금 신청 및 수급 시 에피소드, 요긴하게 쓰인 장려금 사용처 등 수급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 있다.
수기집은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됐으며, 일선 세무서 민원실에서도 볼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에도 근로·자녀장려금을 빠짐없이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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