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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금융, 리딩뱅크 타이틀 지켰다…누적 순이익 3조 육박

분기 순이익만 놓고 보면 KB금융 대비 뒤처져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누적 기준 순이익에서 KB금융을 소폭 앞서며 리빙뱅크 자리를 지켜냈다.

 

27일 신한금융은 3분기까지 2조9502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2조8960억원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당기순이익만 따로 놓고 보면 1조144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1.1%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해 3분기 1조484억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도 1000억원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3분기 순이익만 따지면 1조1666억을 기록한 KB금융보다 뒤처지지만, 누적 기준으로 ‘리딩금융’ 자리를 지켜낸 셈이다. KB금융의 3분기 누적 기준 당기 순이익은 2조8770억원이었다.

 

◇ 비은행 계열사 실적 ‘선방’…은행은 다소 주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신한금융 핵심계열사인 신한은행은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1% 줄어든 순이익 6244억원을 냈다.

 

같은 기간 신한금융투자는 115% 오른 순이익 1275억원, 신한카드는 19.9% 증가한 1676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생명보험과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은 각각 797억원, 758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 측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실적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실적을 냈다”며 “다변화된 비은행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들이 재무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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