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3 (토)

  • 흐림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6.1℃
  • 구름많음서울 1.8℃
  • 흐림대전 2.5℃
  • 흐림대구 7.1℃
  • 흐림울산 6.1℃
  • 흐림광주 7.3℃
  • 흐림부산 8.3℃
  • 흐림고창 6.2℃
  • 제주 11.8℃
  • 흐림강화 0.1℃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2.2℃
  • 흐림강진군 8.3℃
  • 흐림경주시 6.4℃
  • 흐림거제 8.1℃
기상청 제공

은행

한국은행, 기준금리 1.50%로 인상…“물가상승 대응차원”

연간 물가 전망치 4% 근접한 상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기존 1.25%에서 1.50%로 인상했다.

 

14일 한국은행 금통위는 사상 처음으로 총재 공석 속에 진행된 가운데 기준금리를 기존 1.25%에서 0.25%포인트 인상한 1.50%로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유는 최근 국내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한은은 지난 2월 연간 3.1% 물가 전망치를 제시했으나, 이후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추가 상승이 전개되면서 서비스 중심의 가격 오름세가 이어졌다. 결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1% 상승하고, 추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연간 물가 전망치는 4%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한국은행 총재가 금통위에 참석하지 않는것은 지난 1998년 한은 총재가 금통위 의장을 겸임하게 된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이번 금통위는 이주열 전 총재가 3월 31일 퇴임 후 차기 총재로 지명된 이창용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9일로 예정되어있는 만큼 주상영 금통위 의원이 의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송두한칼럼] 금융위기 뇌관 제거한 레고랜드 사태(上)
(조세금융신문=송두한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레고랜드발 금리충격이 단기 자금시장, 채권시장, 부동산PF, 기업 및 가계대출 충격 등으로 확산되는 전염적 파급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레고랜드 사태가 시스템 리스크인 이유는 금융리스크의 도화선인 금리에 불을 붙였을 뿐만 아니라, 그 불길이 시차를 두고 부동산시장으로 옮겨 붙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지엽적인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사태를 해결한다 해도 이전의 정상 상황으로 돌아가기 어렵게 되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금융위기에 준하는 특단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레고랜드 사태가 금융위기로 전이되는 불길을 차단하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금리정점 예고 등 안정적인 금리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RP매입 범위 및 대상 확대, 기업어음 직접 매입 등과 같은 적극적인 시장안정화 조치에 나서야 한다. 정부는 2019년 이후 발생한 “코로나부채에 대한 이자감면” 프로그램을 즉시 가동하는 동시에, “PF 정상화 뱅크”, 공공의 “주담대매입후 임대전환”과 같은 특단의 부동산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조정과 붕괴의 갈림길에 선 글로벌 자산버블 포스트 코로나 이면에 가려진 진짜 위기는 부채로 쌓아올린 글로벌 자산버블이며, 지금 세계경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