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7 (일)

  • 구름조금동두천 13.0℃
  • 구름많음강릉 11.0℃
  • 황사서울 11.7℃
  • 황사대전 13.5℃
  • 흐림대구 17.6℃
  • 구름많음울산 18.8℃
  • 황사광주 13.5℃
  • 구름많음부산 21.5℃
  • 구름많음고창 8.7℃
  • 박무제주 12.4℃
  • 구름조금강화 10.2℃
  • 구름조금보은 12.1℃
  • 구름조금금산 14.3℃
  • 구름많음강진군 14.3℃
  • 구름많음경주시 19.0℃
  • 구름많음거제 20.4℃
기상청 제공

[분양 톡톡] 03월 마지막 주(03월 29일~04월 04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봄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4685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는 30일 수원시 정자동에 위치한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1598가구, 31일 대구 고성동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417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를 포함한 10곳, 계약은 11곳에서 실시한다.

 

◇ 청약 접수 단지

 

29일 동부건설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111-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으로 조성되며 오피스텔은 지상 3층~23층, 전용면적 23~44㎡, 총 630실 규모, 소래포구와 연결되는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23·27㎡는 시행사 직영으로 2년간 임대수익 보장제가 운영돼 공실에 대한 부담이 없다.

 

30일 경기 수원시 정자동 530-6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의 1순위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48~99㎡, 총 2607가구 중 1598가구가 일반분양 한다. 단지는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고 경수대로(1번 국도), 영동고속도로(북수원 IC),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있으며 주변에 파장초, 다솔초, 천천초, 천천중, 천천고 등이 있다.

 

같은 날 부산 동래구 안락동 603-116번지 일대에 위치한 '안락 스위첸'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 2층~지상 37층, 2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220가구다. 주변에 부산지하철 동해선 안락역과 4호선 충렬사역이 인접해 있다. 원동IC가 자리해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어 부산 및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마트, 메가마트, 롯데백화점 등이 있고 안진초, 안남초, 안락중, 남일중, 동래고 등 학군이 형성돼있다.

 

◇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30일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대구 동구 신암동 295-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17층, 1개 동, 전용면적 71~131㎡, 191가구 규모다. 도보권으로 동대구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인근에는 신세계 백화점, 대구파티마병원, 석암미술관, 은행, 스타벅스, 주유소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사이버모델하우스도 같이 진행 예정이다.

 

내달 2일 태영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사이버모델하우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7층, 총 8개동, 전용면적 51~84㎡, 총 1308가구중 1,06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에 1km 안에 처인구청, 용인중앙공원, 버스터미널, CGV, 은행, 스타벅스,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같은 날, 라인건설이 강원 춘천 우두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춘천 우두지구 이지더원 2차'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25층, 6개 동, 전용 67~84㎡, 총 1318가구 중 2차 402가구 공급된다. 춘천역, 동면IC, 천전IC, 70번 국도 등 광역도로망이 인접해 시내 외 이동이 편리하다. 소양초 중 고 등 다양한 학군과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