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 (토)

  • 흐림동두천 26.4℃
  • 흐림강릉 28.1℃
  • 흐림서울 27.5℃
  • 흐림대전 26.2℃
  • 구름많음대구 26.4℃
  • 흐림울산 27.5℃
  • 흐림광주 25.9℃
  • 흐림부산 27.2℃
  • 흐림고창 27.3℃
  • 제주 28.0℃
  • 흐림강화 26.9℃
  • 흐림보은 24.6℃
  • 흐림금산 25.0℃
  • 흐림강진군 26.4℃
  • 구름많음경주시 27.2℃
  • 구름많음거제 27.8℃
기상청 제공

[분양 톡톡] 05월 4주(05월 24일~05월30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분양시장도 덩달아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2981가구(오피스텔 주상복합 공공분양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등 총 10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 청약 접수 단지

 

24일 제이엘공영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 1419-2번지에 들어서는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Ⅰ'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전용면적 16~24㎡, 총 99가구다. 인근에 서울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이 있으며 이마트, 동대문쇼핑몰, 청계천이 위치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25일 GS건설은 경기 화성시 봉담 동화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A-3BL에 지어지는 '봉담자이 라피네'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750가구 규모다. 주변에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이 위치하며 와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28일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충남 서산시 석림동 181-9번지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523가구다. 청약 및 대출이 비교적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의 브랜드 단지로 지방 분양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사우나가 완비된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 독서실, 스터디룸, 그린카페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같은날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가구다. 1만여 세대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신두정 핵심 입지에 들어서며, 단지 바로 옆 어린이공원(예정)을 비롯해 인근 천안천 산책로를 따라 천호저수지와 천호지생활체육공원에서 휴식이 가능한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의사의 꿈을 버리고 인류 최고의 지혜를 만든 사람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의료계의 극심한 반대 속에서도 정부 측의 강행으로 의대증원이 확실시 되어가며 바야흐로 의사 전성시대가 도래되었다. 현재 의대정원 3058명이 5058명으로 대폭 늘어나며 10년 후에는 5만명 이상의 의사가 늘어나게 된 것은 반드시 우리 사회에 포지티브 영향만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존재하듯이 이에도 여러 가지 부작용이 도래될 것임은 명확하다. 첫째는, 의사를 목표로 하는 광풍시대가 사회구조를 더욱 불균형으로 만들 것이다. 오로지 계급 최고의 위치에 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 본인을 비롯해 부모들이 더 미친듯이 나댈 것은 지금까지의 입시 흐름을 봐서도 틀림없다. 그래서 흔히 회자되는 의대입학을 위한 반수생, N수생의 폭증이 불 보듯 뻔하며 이 수요는 이공계의 우수한 인재를 거의 고갈시켜 국가과학기술발전에 큰 후퇴를 가져올 것이다. SKY대 등의 이공계 우수인재들이 의대입학을 하기 위해 자퇴를 하고 의대입시 전문학원에 몰려드는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것은 현재 바이오, AI, 우주, 반도체 등이 글로벌 산업의 중추로 국가간 초경쟁시대에 거꾸로 가는 현상이고 이는 국가미래에 매우 불안한 느낌을 준
[인터뷰] 창립 50주년 부자(父子) 합동 남서울관세사무소 홍영선 관세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국내 최초의 부자(父子) 합동 관세사무소인 남서울관세사무소가 지난 5월 12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창립 50주년 행사를 열고 혁신과 도약의 100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장시화·이용철·이영희·김용우·이상태·손종운 씨 등 남서울 창업 멤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남서울관세사무소를 이끄는 홍영선 대표관세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남서울관세사무소의 50주년은 관세사회 역사에 커다란 획을 긋는 뜻깊은 기록이자 커다란 귀감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전·현직 남서울 식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다져온 남서울관세사무소의 50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혁신과 도약의 100년을 다짐합니다”라고 전했다. 기념식에는 이승남 국가원로회의 정책위원 겸 KBS 前 국장도 참석해 “지금까지 믿음으로 50년을 지켜온 만큼 앞으로 100년도 믿음으로, 튼튼하게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덕담을 전했다. 남서울관세사무소(옛 남서울통관사)는 국내 첫 지하철(청량리역~서울역)인 1호선이 개통되고, ‘K-푸드’의 대표주자로 세계 60여 개 나라의 과자 시장을 휩쓰는 ‘초코파이’가 탄생하던 해인 1974년 5월 10일 고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