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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06월 3주(06월 14일~06월20일) 분양일정

전국 18개 단지서 1만2931가구 분양예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집값 매수심리가 더 강해진 가운데 다음 주엔 서울에서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분양단지가 나온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18곳에서 총 1만2931가구(일반분양 941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경남, 강원 등 6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서는 '래미안원베일리'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1단지' 등의 일정이 잡혔다.

 

◇ 청약 접수 단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39번지 일원에서 '시티오씨엘1단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6㎡, 총 1131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는 용학초·용현중·인항고 등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이 가까이에 있어 차량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서 '래미안원베일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23개 동, 총 2990가구 중 전용 46~74㎡, 224가구를 분양한다. 주변에 서울지하철 3·7·9호선 트리플 역세권인 고속터미널역과 9호선 신반포역이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비롯해 반포대교, 동작대교를 통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다. 또 이용 가능한 버스 노선도 30여 개에 달한다. 신세계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등 대형 복합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계성초·신반포중이 위치하며 잠원초·반포초·반포중·세화여중·세화여고·세화고 등도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170번지 일원에서 '경산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84~142㎡, 총 977가구를 분양한다. 도보 10분거리에 압량초·압량중이 위치했다. 교통시설로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위치해 있으며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 수성구 사월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경산IC, 화랑로 등 대구 전역을 잇는 도로망 접근도 용이하다. 인근에 영남대 상권을 비롯해 홈플러스도 위치해 있어 상업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대우건설은 대구 동구 용계동 575-12번지(1단지), 492-01번지(2단지) 일원에서 '용계역푸르지오아츠베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21개 동, 전용 59~99㎡, 총 1313가구를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166-44번지 일원에서 '창원양덕롯데캐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7개 동, 전용 59~99㎡, 총 956가구 중 70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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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