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8.8℃
  • 구름많음강릉 19.7℃
  • 구름조금서울 19.0℃
  • 구름조금대전 21.2℃
  • 박무대구 21.6℃
  • 흐림울산 20.9℃
  • 구름조금광주 23.9℃
  • 부산 20.5℃
  • 구름조금고창 23.8℃
  • 구름많음제주 22.2℃
  • 맑음강화 19.9℃
  • 구름많음보은 18.8℃
  • 맑음금산 17.2℃
  • 구름많음강진군 21.9℃
  • 구름많음경주시 21.8℃
  • 구름조금거제 20.7℃
기상청 제공

[분양 톡톡] 09월 3주(09월 13일~09월 19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분양 시장이 활발하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1년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4,467가구(일반분양 7,85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브랜드, 대단지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 위주로 분양 단지가 주목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2곳이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14일 현대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서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60~84㎡, 총 211가구 규모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17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환승센터가 단지와 지하로 연결될 계획이다.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대규모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광교중앙역퍼스트'와 함께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산의초, 연무중, 광교고를 비롯해 광교에듀타운, 아주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17일 우방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68-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4가구 규모다. 단지와 인접해 있는 파동IC를 통해 신천대로, 올 연말 전 구간 개통예정인 대구4차순환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편하다. 파동초, 수성중이 가깝고 인근에 앞산, 법이산, 대구 신천, 수성못 등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하다. 단지가 위치한 파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 완료 시 총 7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지가 형성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히로시마 G7 정상회담 초청받은 한국, 진짜 실리는 지금부터
(조세금융신문=이상현 편집국 부국장) 선진 7개국 정상회담(G7)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지난 21일 막을 내렸다. 예상대로 국내에서는 여야가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집권 국민의힘은 ‘실리외교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이 다자회의에서 G7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국과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글로벌 중추국가 위상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반면 야당은 ‘그림자에 그친 들러리 외교’였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이 후쿠시마 오염수와 수산물 문제에 침묵했다는 지적이 비판의 주된 초점이었다. 여야 각각의 평가에서 한걸음 물러나 G7 회원국 전체의 성과를 보자면 국제관계의 진영화를 돈독히 해서 ‘신냉전’의 공고화를 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한때 지구촌 의제를 이끌던 G7이 2023년에는 크게 저하된 모습이다. 우선 금융 및 경제 안정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자임했던 G7 국가들은 2023년에 찾아 볼 수 없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극명해진 것처럼, 회원국 내의 의견 불일치는 명백히 드러나 버렸다. G7은 최근 몇 년간 경제는 물론 국제정치, 외교 영역에 그다지 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중국과 인도 등의 급성
[초대석] 정재열 제27대 신임 한국관세사회장, "관세사 업무영역 확대에 총력"
(조세금융신문=대담 이지한 편집위원, 촬영 김종태 기자) 한국관세사회는 지난 3월 29일 개최된 47차 정기총회에서 서울본부세관장 출신의 정재열 후보를 제2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재열 회장은 한국관세사회 역대 최대로 5명의 회장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35.9%의 득표율로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정 회장은 회원들을 만나 많은 의견을 나누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가장 큰 고충은 무엇보다 관세사 업역과 시장 규모의 확대라고 말했다. AI 등의 출현으로 관세사업계에도 큰 변화가 다가오면서 회원들은 절박함 속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어 기존 관세사 업무 외에 영역으로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한국관세사회관을 찾아 정재열 회장을 만났다. <편집자주> Q. 먼저 제27대 한국관세사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회원과 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주시죠. A.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선 이후 정말 많은 분께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관세사업계가 처한 여러 현안이 많고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아 개인적으로 영광인 반면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