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수)

  • 흐림동두천 29.4℃
  • 구름많음강릉 24.3℃
  • 구름많음서울 31.7℃
  • 구름많음대전 33.4℃
  • 구름많음대구 33.2℃
  • 맑음울산 31.6℃
  • 구름많음광주 32.0℃
  • 맑음부산 32.1℃
  • 구름조금고창 34.1℃
  • 맑음제주 31.6℃
  • 구름많음강화 29.2℃
  • 구름많음보은 31.7℃
  • 구름많음금산 33.4℃
  • 구름많음강진군 31.8℃
  • 구름조금경주시 34.3℃
  • 구름조금거제 32.5℃
기상청 제공

[분양 톡톡] 04월 1주(04월 05일~04월 11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4월을 맞아 분양시장에 봄기운이 돌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경기 강원 제주 등 전국 18곳에서 총 1만1374가구 (오피스텔·주상복합·테라스하우스·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는 9일 인천 서구 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를 포함한 5곳의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3곳에서 실시한다.

 

◇ 청약 접수 단지

 

6일 호반산업은 경기 오산세교2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그랜빌'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867가구 규모다. 단지에 4~5베이(Bay)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했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시어터룸등 입주민들의 생활에 만족을 더해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할 계획이다.

 

같은 날 호반건설은 경기 오산세교1지구 Cd-1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라테라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층, 10개 동, 전용면적 96~153㎡ 총 208가구 규모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고, 개별 테라스(타입별 상이)를 도입해 주거 가치를 높였다. 또한, 주방가구와 마루, 타일 등에 다양한 고급 옵션(유상)을 추가했다.

 

7일 대방건설은 경기 파주시 목동동 989, 1009번지에 조성되는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더 클래스,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라 포레'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두 단지는 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 84~110㎡ 총 809가구 규모다. 교육여건으로는 청암초등학교, 산들초등학교, 산내초등학교가 인근에 있다. 이외에도 가재울공원과 한솔공원, 롯데시네마와 홈플러스가 단지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9일, 금성백조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 규모다. 단지 내에서 선황댕이산 조망이 가능하며, 통행로를 통해 경인 아라뱃길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경남 김해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들어서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된다. 인근에 활천초, 신어초, 신어중, 한일여고가 있으며, 칠암문화센터, 어방체육공원, 안동체육공원 등도 단지와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