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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농협대 신임 총장에 최상목 전 기재부 차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상목(57) 전 기획재정부 1차관(사진)이 신임 농협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농협중앙회는 25일 농협학원 이사회에서 최 신임 농협대 총장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총장은 63년생 서울 출신으로 오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2007년 이명박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실무위원으로 일했다.

 

이후 기재부로 복귀해 장관정책보좌관, 미래전략정책관을 맡았으며, 2010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맡아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추진했으며, 이명박 정부 말기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에도 승승장구하며 부총리 정책보좌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활동하다 2016년 1월 기재부 1차관으로 금의환향했다. 이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이 터졌고, 문재인 정부 출범 직전까지 거의 1년 반 가까이 1차관 자리를 지키다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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