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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11월 2주(11월 09일~11월 15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근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주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블록(S4·S5·S1) 동시분양과 하남 감일지구 1순위에서만 60여만 명이 몰리며, 청약시장은 그야말로 '광풍'이 몰아쳤다.

 

11월 둘째 주 역시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어,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전국 9개 사업장 457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경기도 의정부와 안양, 파주 김포 등에서 1332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견본주택 개관도 5곳이나 준비 중이다. 주요 단지로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와 대구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 등이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10일 대방산업개발은 경기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53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김포마송지구 대방엘리움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1가구 규모다. 마송중앙초, 마송중·고 등을 비롯한 약 6개의 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아이들 통학이 쉽고, 김포대로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편리하다.

 

같은 날 동부건설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52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4~99㎡, 총 1147가구 규모다. 계성초·호서중·호서고 등 여러 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했고, 유치원과 초·중·고가 추후 신설될 예정에 있다.

 

11일 대우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394-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926가구 규모다. 이 중 2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 견본주택 오픈 예정 단지

 

13일 요진건설산업은 서울시 성동구 도선동 2번지 외 4필지에 들어서는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의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3~29㎡, 112실 규모로 소형 복층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경의중앙선·ITX청춘선·동북선(예정)이 만나는 왕십리역이 가까이 위치하며 일대 생활 편의시설이 집중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같은 날 금성백조는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 들어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99~152㎡, 총 894가구 규모다. 단지 내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만2,581㎡ 규모의 '애비뉴스완' 상업시설이 함께 공급된다.

 

포산고를 비롯해 다수의 초·중·고가 가까이 있어 근거리 통학이 가능하며, 서대구역~달성군청~테크노폴리스~대국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구산업선 테크노폴리스역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서대구역이 있는 대구시내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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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