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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AI가 인사에도 활용”…신한銀, 자체개발 AI로 상반기 인사 실시

2414명 대상 인사…업무숙련도‧영업점 직무 데이터 활용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2414명에 대한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반기 인사에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직원 업무숙련도와 영업점 직무 데이터를 활용했다.

 

또한 기존 인사부가 총괄하던 방식에서 각 사업그룹과 영업현장에 인사권을 이양해 자율적인 책임 경영을 통한 업무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우선 현장의 영업력을 강화하고 본부부서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본부부서 팀장급 직원을 영업 현장에 전진 배치했다.

 

고객 중심, 같이성장 등 은행 전략 목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직원의 현장 배치를 통해 본부와 현장 간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영업을 추구함과 동시에 본부부서의 결재 라인을 축소해 실무 책임자가 경영진에게 직접 보고하고 즉시 실행하는 등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측은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여성 인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미래 조직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며 “직전 인사에 이어 육아휴직 직원도 승진시키는 등 일관된 여성 인재 육성 전략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고객과 미래를 위한 변화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투명한 인사정책을 통해 고객 중심의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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