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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 회계

여성세무사회 '20대 집행부' 누가누가 이끄나?

이찬희 회장, 본‧지방회 협력하면서 회원 사무실 운영에 실질적 도움줄 것

이찬희 여성세무사회 회장 [사진=한국여성세무사회]
▲ 이찬희 여성세무사회 회장 [사진=한국여성세무사회]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이찬희)는 제20대 집행부를 구성하고, 힘찬 도약의 돛을 높이 올렸다.

 

여성세무사회 '감사 2인'은 합리적이면서도 균형감각과 탄력성 높은 황영순 세무사와 천혜영 세무사가 감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19일 여성세무사회에 따르면 ▲총무부는 이경희 세무사가 총무부회장을 맡았으며, 함께 활동하게 될 총무 이사는 안혜정 세무사, 임여진 세무사, 이지희 세무사로 진영을 꾸렸다.

 

▲법제출판부는 이항영 세무사가 부회장을 맡았으며, 박혜경 법제출판부 이사와 함께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출판물 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부는 이승민 세무사가 부회장을 수행하게 됐으며, 이와함께 강랑연 세무사와 신수연 세무사가 사업부 이사를 맡았다. 

 

▲조직부는 장정복 세무사가 부회장을 담당하게 됐으며, 조직부 이사는 김도연 세무사, 안정란 세무사가 조직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재무부는 백선화 세무사가 부회장에 낙점됐으며, 재무부 이사는 김미화 세무사, 정지연 세무사가 적재적소에 예산을 집행할 방침이다.

 

▲홍보부는 홍석성 세무사가 부회장을 맡아 신미라 홍보이사, 박소영 홍보이사와 함께 여성회원들의 소소하면서도 다양한 활동내용을 소통하고 대내외에도 알리는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연수부는 김지연 세무사가 부회장으로 낙점됐으며, 연수부 이사는 이영은 세무사, 권미아 세무사가 회원연수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해 나갈 예정이다.

 

▲기획부는 김소연 세무사가 부회장을 맡아서 박수현 이사, 김선영 이사와 함께 여성세무사회 회무 전반에 걸쳐 기획하고 짜임새 있는 여성회 운영에 일익을 담당해 나가기로 했다.

 

▲연구부는 안성희 세무사가 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됐으며, 연구부 이사인 신진혜 세무사와 함께 연구활동에 매진키로 했다.

 

▲대외협력부는 이춘례 세무사가 부회장으로 이끌게 됐으며, 박혜미 세무사가 대외협력부 이사로 활동하게 됐다.

 

▲신입협력부는 부회장에 최인희 세무사가 낙점됐으며, 신입협렵부 이사에 김정현 세무사가 활동하게 됐다. 여성세무사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서 신입 여성회원에 대한 많은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지방조직은 ▲대전 부회장 이순우 세무사 ▲광주 부회장 김영신 세무사 / 광주 이사 이지현 세무사 ▲부산 부회장 지민정 세무사 / 부산 이사 신명주 세무사가 담당하게 된다.

 

지역회 회장은 ▲종로지역 이경희 회장 ▲중구지역 조예진 회장 ▲동대문·성동지역 박정아 회장 ▲경인지역 이경희 회장 ▲남부지역 송금순 회장 ▲동부지역 배인숙 회장 ▲북부지역 이승민 회장 ▲부산지역 김윤정 회장 ▲대구지역 김정미 회장 ▲대전지역 이순우 회장 ▲광주지역 송정엽 회장 등이 회원들을 위해 활약하게 된다.

 

이찬희 여성세무사회장은 집행부 구성에 대해 "35년 전 우리회가 창립한 이래 많은 여성세무사들이 참여해 성장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면서 "이번 20대에는 여성회원들이 더욱 더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회원사무소 직원들 이동 등 현안문제를 본회와 지방회 지역회와 협의해 사무실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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