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금)

  • 구름조금동두천 21.7℃
  • 구름조금강릉 23.1℃
  • 구름많음서울 24.0℃
  • 구름조금대전 21.2℃
  • 구름많음대구 22.8℃
  • 구름많음울산 22.6℃
  • 구름많음광주 22.2℃
  • 구름많음부산 22.6℃
  • 구름많음고창 22.1℃
  • 흐림제주 22.4℃
  • 구름많음강화 22.5℃
  • 구름조금보은 16.7℃
  • 구름많음금산 18.2℃
  • 구름조금강진군 21.1℃
  • 구름많음경주시 22.9℃
  • 구름많음거제 22.6℃
기상청 제공

중국발 온라인 직구 우편물, 한국 환적시장 열린다

적하목록 제출 시 터미널 밖 분류작업 허용
고용유발효과 1000명·부가가치 4000억원 이상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중국에서 전 세계로 배송되는 온라인 직구 우편물을 국내 항구를 거쳐 배송하는 ‘우편물 환적사업’ 길이 열렸다.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전자상거래 우편물 환적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공항과 인천항 배후단지에서 환적 우편물 분류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소량으로 유통되는 온라인직구 우편물은 출발 항구에서 해당 국가로 바로 이동하지 않고, 물류 허브 역할을 하는 중간 기항지에 모여 각각의 목적 국가로 떠나는 배로 옮겨 싣는 환적작업을 거친다.

 

우편물을 환적하기 전 화물을 각 목적지 국가별로 분류해야 하는데 기존 제도에서는 터미널 안에서만 할 수 있도록 해 사실상 분류작업을 할 수 없었다.

 

관세청은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터미널 밖에서 재분류하는 환적 우편물은 세관에 적하목록을 제출하도록 시스템을 바꾸었다.

 

관세청은 우편물 분류 제도가 아직 시범사업 단계이지만, 중국 전자상거래 우편물 물동량은 현재 연간 1만 톤에서 연간 44만 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창출효과는 1000명 이상, 부가가치는 4000억 원 상당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밖에 관세청은 면세점 재고물품을 통관 후에 국내 판매하도록 하고, 관세 징수 유예를 도입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작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적극행정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해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180여 건의 건의과제를 접수받고, 그 추진 가능성 등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해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정치인의 경계선, 정치꾼과 정치가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제 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나고 여소야대의 틀을 만들고 새로운 정치판을 개장했다. 투표율 67%로 국민 대다수가 참여하여 새로운 정치갈망을 표현했다. 정치에 투표하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나보다 못한 사람에 의해 지배받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는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말이 새삼 생각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누가 나보다 나은 사람인지 아니면 못한 사람인지,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과 같이 구분이 어렵다는 사실이다. 듣도 보도 못한, 아닌 밤중에 갑자기 나타난 사람의 정체, 특히 감춰진 내면의 인성, 이념, 철학을 알 수가 없다. 겉으로 번지르르한 가면을 덮어쓴 그의 진정한 모습은 하늘이 아닌 다음에 어찌 알 방법이 있겠는가? 오로지 그가 내세운 탈가면을 쓴 그의 탈춤을 보고 찍는 수밖에 없다. 당선된 후에 그는 탈가면을 벗고 탈춤을 추지 않는다. 필요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의 진정한 얼굴은,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생면부지의 얼굴로 되돌아가 그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그래서 기대했던 것보다 실망이 배가 되는 법이다. 초선 의원수가 전체의 44%, 4년마다 교체되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