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삼일회계법인이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춰 100년 기업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는 1일 온라인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파트너 중심의 굿 가버넌스·인재 중심·품질 제일의 좋은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성과 포용, 자율과 창의가 바탕이 된 수평적 조직 문화를 더해 100년 가는 기업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1971년 창립한 이후 단일 브랜드, 단일 조직으로 업계 1위 업체로 지위를 공고히 했다.
조직 내부적으로도 1등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며, 이직한 삼일 출신 역시 삼일 DNA를 갖추고 있어 회계업계의 인재사관학교로 알려져 있다.
윤 대표는 “삼일은 감사·세무·재무·컨설팅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 과제 해결에 동참할 것”이라며 “감사든 실사든 ‘삼일에 맡기면 확실하다’는 사회적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의 창업자 서태식 명예회장도 “최고를 지향하는 삼일만의 DNA를 잘 이어나가자”라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 인원만 현장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ESG와 기업 경영 및 공시 변화’ 라는 주제로 창립 50주년 기념세미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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