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 1월 잠정 수출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6.1% 감소한 433억 달러로 집계됐다.
1월 설날 명절에 따른 조업일수 2.5일 감소한 데 다른 것으로 조업일수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1일 이러한 내용의 1월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했다.
올해 조업일수는 설날 명절로 인해 21.5일로 지난해 24일보다 2.5일 감소했다. 이에 따른 일평균수출액은 20.2억 달러로 지난해 1월 19.2억 달러보다 약 1억 달러 증가했다.
수입은 5.3% 감소한 427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6.2억 달러로 9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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