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8 (화)

  • 구름많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5.8℃
  • 맑음울산 5.0℃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6.9℃
  • 맑음고창 2.2℃
  • 맑음제주 9.7℃
  • 구름많음강화 0.3℃
  • 구름많음보은 1.2℃
  • 구름조금금산 2.2℃
  • -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5.3℃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금융

윤석헌 금감원장 “지속성장 위해 ESG 필수불가결”

감독업무에 기후금융 적극 반영 계획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2일 한국재무관리학회, 한국재무학회, 한국파생상품학회가 공동 개최한 ‘ESG 생태계의 현황과 과제’ 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감독원 입장에서도 ESG는 중요한 감독목표 중 하나다. 2050 탄소 중립과 그린뉴딜 등 범정부적인 노력에 발맞춰 감독업무에 기후금융을 적극 반영할 것”아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권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을 위해 노력하면서도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 사회적 기업을 위한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원장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기관투자자의 책임투자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한 기업지배구조는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운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갈 수 있다. 내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의 발행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별장에 대한 취득세와 재산세 중과제도 폐지의 영향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법대 교수) 별장에 대한 취득세와 재산세 중과제도의 폐지 별장에 대한 취득세와 재산세 중과제도가 지난 3월 폐지되었다. 별장 중과세 규정은 1973년 사치·낭비 풍조를 억제한다는 취지로 도입되었다. 농어촌지역에 소재한 별장을 더 이상 특정 계층만이 소유하는 고급 사치성 재산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는 국민들의 의식변화를 고려해 별장에 대한 취득세와 재산세 중과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점증하게 되자, 중과세 규정을 폐지하는 내용의 지방세법개정안이 2020년 제안되고, 개정안이 올해 국회를 통과하면서 별장 중과세는 50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별장의 취득세는 도입 당시 표준세율의 7.5배 수준을 유지하다가, 폐지 직전에는 취득세 기본세율에 중과세율 8%를 가산해 부과하였다. 별장의 재산세는 도입 당시 일반재산세율의 2배(0.6%)였다가, 2005년 종합부동산세가 도입되면서 별장 재산세 중과세율이 과세표준의 4%로 1%p 인하되어 부과되어 폐지직전까지 계속되었다. 별장의 개념 별장의 개념에 관해 종전 지방세법은 “주거용 건축물로서 상시 주거용으로 사용하지 아니하고 휴양·피서·놀이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건축물과 그 부속
[초대석] 강호동 합천 율곡농협조합장 “현실로 다가온 농촌소멸…농업소득 증대가 해답”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황금빛 쌀보리가 넘실대던 농촌의 가을걷이가 막바지다. 땀방울로 일군 값진 곡식들은 전국으로 유통돼 식탁을 풍성하게 채운다. 국민 밥상의 근간이 되는 농촌 그리고 농업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농촌 경로당은 80대가 막내고, 아이 울음소리가 뚝 끊긴 마을이 점차 늘고 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채 농촌소멸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이제는 농촌과 농업이 식량안보의 핵심이라는 개념적 접근을 넘어 식품산업, 물류, 관광 등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을 증대시킬 수 있는 혁신 성장이 가능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자원임을 인식해야 할 때다. 농촌을 지원해야 한다는 소극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미래 사회의 중심에 농촌을 올려놓고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설계해야 한다. 농업생산력을 증진시키고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 있다. 농협이다. 올해로 창립 62년을 맞은 농협은 앞으로의 60년 대계를 위해 분주하다.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중이다. 첫 단추는 무엇일까. 농촌의 어려움과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근거리에서 청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