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9 (수)

  • 맑음동두천 33.7℃
  • 맑음강릉 34.3℃
  • 맑음서울 35.4℃
  • 구름많음대전 35.7℃
  • 구름조금대구 36.3℃
  • 구름조금울산 32.0℃
  • 구름조금광주 35.3℃
  • 구름조금부산 28.0℃
  • 구름조금고창 34.8℃
  • 흐림제주 26.2℃
  • 맑음강화 30.0℃
  • 구름조금보은 33.6℃
  • 구름조금금산 35.6℃
  • 맑음강진군 30.4℃
  • 구름조금경주시 37.2℃
  • 구름많음거제 27.9℃
기상청 제공

[기자수첩] 맥도날드가 맘스터치‧버거킹에게 배울 점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세계 최고 패스트푸드 업체로 인정받고 있는 맥도날드가 국내 시장에선 주춤한 모습이다. 2017년 447개 매장을 운영했지만 2018년에 20개 매장이 문을 닫았다. 

 

반면, 맥도날드의 경쟁사인 맘스터치나 버거킹은 약진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2017년에 매장 1100개를 운영했고 2018년에는 1167개까지 늘렸다. 버거킹은 2016년에 217개 매장이 2018년에는 340개로 늘었다.

 

맘스터치의 성공 비결 중 첫째는 대형 경쟁사들이 생각하지 않은 곳에 출점한 것이다. 다른 대형사들이 역세권이나 사람들이 빈번하게 오가는 장소에 주로 점포를 냈지만 맘스터치는 주택가, 대학가 등에서 영업을 했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내놓은 것과 함께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가격도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버거킹은 지난 2018년 10월 4900원짜리 올데이킹 세트를 내놓은 이후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패티를 2개 넣은 더블올데이킹 세트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탤런트 김영철이 등장한 ‘사딸라’ 광고로 주목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탤런트 김응수를 모델로 써서 ‘묻고 더블로 가!’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맥도날드가 다시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보다 공격적으로 내놓아야 한다. 좀 더 참신하고 재미있는 광고로 소비자들과 소통해야 한다. 

 

특히 앤토니 마티네즈 신임 대표는 국내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가볍게 여기는 기업은 결국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시장의 진리를 잊어선 안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정치인의 경계선, 정치꾼과 정치가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제 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나고 여소야대의 틀을 만들고 새로운 정치판을 개장했다. 투표율 67%로 국민 대다수가 참여하여 새로운 정치갈망을 표현했다. 정치에 투표하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나보다 못한 사람에 의해 지배받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는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말이 새삼 생각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누가 나보다 나은 사람인지 아니면 못한 사람인지,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과 같이 구분이 어렵다는 사실이다. 듣도 보도 못한, 아닌 밤중에 갑자기 나타난 사람의 정체, 특히 감춰진 내면의 인성, 이념, 철학을 알 수가 없다. 겉으로 번지르르한 가면을 덮어쓴 그의 진정한 모습은 하늘이 아닌 다음에 어찌 알 방법이 있겠는가? 오로지 그가 내세운 탈가면을 쓴 그의 탈춤을 보고 찍는 수밖에 없다. 당선된 후에 그는 탈가면을 벗고 탈춤을 추지 않는다. 필요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의 진정한 얼굴은,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생면부지의 얼굴로 되돌아가 그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그래서 기대했던 것보다 실망이 배가 되는 법이다. 초선 의원수가 전체의 44%, 4년마다 교체되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