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증시가 활황 구간에 돌입하면서 증권거래세도 두 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29일 공개한 ‘2021년 국세통계 2차 수시공개’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거래세 과세표준은 5,718조원으로 전년 대비 141.9% 증가했다.
산출세액은 9조5148억원으로 전년대비 111.6% 증가했다.
시장별 산출세액은 코스피주권이 2조6629억원, 코스닥주권은 6조5952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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