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지난해 세무조사를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1만4000건 수준에서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7일 공개한 2022년 4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무조사 완료 건수는 1만4454건으로 전년도 1만4190건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조사 부과세액도 5.5조원으로 지난해(5.1조원)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국세청 측은 경제 회복을 위한 국민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위해 세무조사를 1만4000건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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