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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 지난해 판매 감소로 酒세도 줄었다…약 1700억 감소

[이미지=셔터스톡]
▲ [이미지=셔터스톡]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주류 판매가 전반적으로 줄어들면서 주세 수입도 약 5% 감소했다.

 

29일 공개된 2021 국세통계 3차 수시공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주류 출고량은 국내분이 321만5000㎘, 수입분은 39만7000㎘로 전년 대비 각각 4.8%, 14.4% 줄었다.

 

같은 시기 주세 납부세액은 국내분이 2조5164억원, 수입분이 5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2%, 5.1% 줄었다. 금액으로는 국내분 1389억원, 수입분 281억원 줄어든 모습이다.

 

주요 주류별(국내분)로는 희석식소주가 1조2519억원, 국내분 맥주가 1조1109억원이었으며, 각각 전년대비 0.9%, 10.9% 줄었다.

 

[표=국세청]
▲ [표=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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