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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 지난해 세무조사 건수 1만4174건…추징세액 3년 전보다 1.5조원 ‘뚝’

[사진=국세청]
▲ [사진=국세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지난해 실시한 세무조사건수는 1만4174건으로 추징세액은 5.3조원에 달한 것으로 타났다.

 

국세청은 20일 4분기 국세통계를 공개하고, 세무조사는 효과가 극대화되는 분야에 집중하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세무조사 규모를 감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도별 국세청 세무조사 건수는 2018년 1만6306건, 2019년 1만6008건 정도였으나, 공급망 위기 및 코로나 19 유행으로 2020년 1만4190건으로 내려갔다.

 

이후 2021년 1만4454건, 2022년 1만4174건 수준으로 진행하고 있다.

 

추징세액은 2018년 6.7조원, 2019년 6.8조원 수준에서 2020년 5.1조원, 2021년 5.5조원, 2022년 5.3조원으로 거의 1~2조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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