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30 (목)

  • 흐림동두천 21.0℃
  • 흐림강릉 28.7℃
  • 서울 22.5℃
  • 흐림대전 30.1℃
  • 구름조금대구 34.1℃
  • 구름조금울산 31.0℃
  • 흐림광주 29.4℃
  • 맑음부산 27.7℃
  • 흐림고창 29.5℃
  • 맑음제주 30.3℃
  • 흐림강화 22.1℃
  • 흐림보은 27.3℃
  • 흐림금산 27.6℃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3.6℃
  • 구름조금거제 26.3℃
기상청 제공

금융

2월 가계대출 증가액 소폭 감소…“주식수요 감소 영향”

주담대는 늘고 신용대출 줄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지난달 전 금융권에서 가계대출 증가폭이 소폭 감소했다.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가계대출 조이기’에 증가세가 주춤하는 분위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1년 2월 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금융권의 가계대출은 7조5000억원 증가했다.

 

증가폭은 지난해 12월 8조8000억원에서 지난 1월 10조4000억원으로 올랐다가 2월 9조5000억원으로 소폭 줄어들었다.

 

2월 가계대출잔액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8.5%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은 전달보다 7조7000억원 불었다.

 

전세자금은 증가액은 3조4000억원으로 한 달 새 1조가 늘었다.

 

다만 신용대출은 설명절 상여금, 주식 관련 자금수요 감소 등에 따라 전월대비 감소했다. 지난 1월 대비 143억원 줄었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주담대는 이사철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증가세가 확대된 반면 신용대출은 주식 관련 자금수요 감소 등으로 전월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가계대출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3월 중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마련해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새 관료들이 경청해야 할 처칠과 경찰관 이야기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오로지 검찰업무에만 몸 담아온 새 대통령이 출범하며 이에 따른 새로운 내각들의 진용이 짜여졌다. 더구나 거의 50대 50의 저울추에서 가까스로 탄생된 정권이라 지지도의 저울추가 반대로 기웃거리며 국민의 시선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아무래도 정치권의 밀림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정치인이 아니라 검찰관료로서만 지내온 평생 이력은 그를 둘러싼 국정경험의 결핍을 메워줄 인력의 부족함을 초래할 것이다. 그러다 보니 부족한 인재풀에서 국정철학을 공유할 동반자를 찾다보면 엉뚱하게 화살이 빗나갈 경우가 많을 것이다. 새 정권이 앞에 내세운 모토는 원칙과 공정함이다. 어느 누구도 원칙을 지키며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공명정대한 세상을 주창하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것이다. 이 공명정대함이 조금이라도 빛을 바래면 중국천추전국시대의 순자가 말한 군주민수(君舟民水)의 의미를 되새겨봐야 할 것이다. 즉 군주가 배라면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뜨게 하지만 그 물이 노하면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뜻이다. 새로운 정권의 관료로 임명되어 권력의 노를 저어야 하는 이들에게 필자는 영국처칠과 한 경찰관이 남긴 스토리를 각인시켜드리고 싶다.
[초대석] 전정일 파주세무서장 "통일되면 개성세무서장 맡고 싶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전정일 파주세무서장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로서 국세청에 문을 두드려 2009년 경력채용으로 들어와 5급 국세공무원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중부청 법무과, 서울청 송무과, 국세청 징세법무국 등에서 국세청의 조세소송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2016년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표창도 받았다. 이후 서울청 조사1국 등을 거쳐 세무조사 업무를 수행하던 중 2020년 국세청의 민간 경력 채용 최초로 초임 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아 경주세무서장을 거쳐 파주세무서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전 서장은 통일이 되면 파주와 개성을 총괄하는 개성세무서장을 맡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종합소득세 신고로 한창 활기를 띤 파주세무서를 찾아 전정일 서장을 만났다. 이제 두 번째 세무서장 역할을 마무리하는 시점이 됐습니다. 파주서장으로 봉직하면서 느끼신 감회를 전해주시죠. 우선 국세 행정의 최일선인 세무서에서 관서장으로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두 번이나 갖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의 첫 관서장 부임지인 경주는 천년고도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신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