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6℃
  • 구름많음강릉 4.8℃
  • 구름많음서울 0.0℃
  • 구름많음대전 3.8℃
  • 구름많음대구 2.5℃
  • 구름조금울산 7.8℃
  • 흐림광주 7.4℃
  • 구름조금부산 11.1℃
  • 흐림고창 3.9℃
  • 흐림제주 12.6℃
  • 구름조금강화 -0.9℃
  • 흐림보은 2.2℃
  • 구름많음금산 2.6℃
  • 구름많음강진군 9.8℃
  • 구름조금경주시 4.8℃
  • 구름많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은행

지난해 금융권 가계대출 75조원 증가…4년만에 최저

전년比 17% 축소…은행 60조5000억원, 제 2금융 14조6000억원↑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국내 가계대출의 증가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12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75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0조5000억원 대비 17.02% 줄어든 수치며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2015년 109조6000억원을 기록했던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이듬해 123조2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90조5000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해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60조5000억원으로 전년(58조8000억원) 대비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37조2000억원에서 37조8000억원으로, 기타대출 증가폭이 21조6000억원에서 22조7000억원으로 각각 확대됐다. 제 2금융권 증가폭은 2017년 31조7000억원에서 14조6000억원으로 축소됐다.

 

은행권의 12월 중 가개대출 증가액은 전년 동월 대비 1조3000억원 확대된 5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이 2조1000억원 늘었으며 기타대출이8000억원 축소됐다.

 

제 2금융권은 12월 중 가계대출이 1조2000억원 늘어났다.전년 동월 증가폭(1조9000억원)보다 7000억원 축소됐다. 주담대 증가폭은 1조3000억원 줄어든 반면 기타대출 증가폭은5000억원 늘어났다.

 

금융위는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주택담보대출, 제 2금융권 중심으로 크게 안정화됐다”며 “올해에도 제2금융권 DSR 확대 시행, 가계부문 경기대응 완충자본도입 등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더욱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향후 금리 상승 시 취약·연체차주 중심으로 상환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어 취약차주 보호를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초대석]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다시 한번 신발 끈 묶고 뛰어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법 개정안이 지난 11월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정구정 전 회장의 역할이 매우 컸지만, 숨은 공신을 손꼽으라면 한국세무사고시회를 들 수 있다. 이번 21대 국회에서 양경숙 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 발의를 끌어냈고, 국회 앞 1인 시위를 비롯해 세무사법이 통과되기까지 온 몸을 던져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기 때문이다. 전임 곽장미 회장과 현 이창식 회장으로 이어지는 집행부의 세무사법 개정을 위한 대내외적인 노력은 본회인 한국세무사회와 지방세무사회 등 법정 단체는 물론 한국여성세무사회와 세무대학세무사회 등 임의단체의 지원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세무사법 개정안은 장장 3년 6개월 만에 국회라는 큰 산을 넘었다. 하지만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말한다. 세무사법 개정안 내용 중 변호사의 세무대리 업무 제한과 함께 ‘세무대리 알선 금지’ 등 불법 세무대리에 대한 감시 활동 등을 통해 업역이 침해당하는 것을 지켜나가겠다는 것이다.이제 임기를 일 년 정도 남겨놓은 이창식 회장을 만나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벌여왔던 한국세무사고시회의 활동에 대해 들어보고, 앞으로의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