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1 (화)

  • 흐림동두천 4.3℃
  • 맑음강릉 9.8℃
  • 흐림서울 7.7℃
  • 맑음대전 9.5℃
  • 맑음대구 11.1℃
  • 맑음울산 10.6℃
  • 구름조금광주 10.9℃
  • 맑음부산 9.3℃
  • 맑음고창 10.0℃
  • 구름많음제주 14.0℃
  • 흐림강화 5.0℃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8.8℃
  • 맑음강진군 10.0℃
  • 맑음경주시 11.2℃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경제 · 산업

[수소TF] 서울대 송한호 교수, “한국형 청정수소,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준돼야”

“청정수소 인증 기준, 수소 생산 원료나 생산 방식이 돼선 안돼”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재생에너지와 원전, 천연가스 등 생산 원료나 방식과 상관없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설계돼야 한다”

 

송한호 서울대 교수는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CHTI) 국제포럼’에서 한국형 청정수소 인증제 설계방향 초안에 대해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송한호 교수는 “인증범위 선정에 있어 청정수소 또는 청정수소의 원료를 주로 해외에서 도입해야하는 한국의 특성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은 그간 TF를 통해 연구한 수소생산 과정의 배출량 분석 방법론을 공유했다. 호주는 IPHE의 연구와 연계한 자국의 청정수소 인증제 설계 추진경과와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유럽의 인증제 설계에 참여하고 있는 독일의 신재생에너지 연구기관 루트비히 뵐코 시스템테크니크(LBST)와 노르웨이·독일선급협회(DNV)에서는 각각 유럽연합(EU)과 영국의 청정수소 인증제 설계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그린수소 생산 방법에 대한 쟁점인 계통망 연계 등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 아르곤랩은 자사의 배출량 분석 프로그램(GREET)을, 일본 미쓰비시는 일본 청정암모니아의 인정기준을 설명했으며, 사우디 킹압둘라석유연구센터(KAPSARC)는 유럽 인증기관과의 협력계획을 설명하는 등 각국의 연구기관들은 청정수소 인증제 설계를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 청정수소 인증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 청정 수소 인증에 대한 계획과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전문세무사 추천제 도입"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촬영=김진산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지난해 11월 18일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6대 회장으로 이석정 세무사를 선출했다. 그동안 총무부 회장으로 고시회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던 이석정 신임회장은 ‘회원 중심! 행동하는 고시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행동에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전문 세무사 양성을 위한 계획이다. 세무사의 전문 분야를 키워나가기 위해 세무사들의 업무 분야를 세분화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 세무사 추천을 위한 규정을 마련하며 이후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세무사학교’를 세우기로 했다. 이를 마친 회원에게 ‘추천패’를 전달하여 소속 회원들을 명실공히 전문 분야의 특화된 세무사로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변호사의 세무대리 업무를 제한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을 위해 2년여 동안 국회 앞 1인 시위 등을 통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왔다. 이런 노력 끝에 세무사법은 지난 2021년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회장은 “최근에는 변호사 등 타 자격사의 업무침해 외에도 세무 플랫폼의 등장으로 세무 시장 질서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