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01253/art_16092280893569_4338d4.png)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495만 가구에 총 5조299억원이 지급됐다.
정부가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지원을 위해 근로・자녀장려금을 대폭 강화한 결과다.
근로・자녀장려금의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15만원으로 전년대비 5.7% 감소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중복으로 받은 가구를 고려한 순지급가구는 439만 가구였다.
국세청은 정기 신청분을 기준으로 통계연보를 작성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정기 신청 기한 후 지연 신청한 분까지 고려하면, 2019년 총 지급수준은 2018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8년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가구는 498만 가구, 장려금은 5조2592억원이었다.
![[그래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01253/art_16092280888008_f80cd8.png)
한편, 지난해 처음 시행된 반기별 근로장려금 지급 가구는 168만9000가구, 지급액은 1조9025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 지급가구 수의 40.1%, 지급금액의 43.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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