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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BIO KOREA 2021' 참가 업체 관세행정 지원

"바이오·헬스 산업 FTA 무료 컨설팅 사전에 신청하세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BIO KOREA 2021'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FTA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IO KOREA 2021'은 대한민국 대표 의약품·식품·화장품 등 해외 50여 개국의 참가자들이 기술, 비즈니스, 투자논의 등 비즈니스 교류에 참여하는 전시회로 국내 바이오 기업의 마케팅 활동과 수출판로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6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인천본부세관은 ▲FTA 활용을 위한 원산지 증명서 발급 상담, ▲업체별/품목별 인증수출자 취득 지원, ▲해외통관애로 상담, ▲기타 관세행정 지원사항 등 무료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대상은 의약품·식품·화장품 등 바이오 수출 유망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많은 기업이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참가 기업 모두가 새로운 수출 판로를 확보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수출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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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