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4일 JA Korea, HSBC, 쇼피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이하 E로드)에서 ‘전자상거래 수출을 통한 청년창업’을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E로드’ 교육에서 인천본부세관은 온라인을 통해 해외 시장진출을 원하는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수출에 대한 개요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방법 △수출신고 혜택 등 전자상거래 수출통관에 대한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한편, ‘E로드’ 교육은 취업난 속에서 온라인 창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꿈꾸는 2030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되어 △존 리 대표이사 등 유명인사의 창업가 마인드, △쇼피코리아의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을 순차적으로 교육해 왔다.
인천세관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전자상거래 수출에 관심있는 청년창업자를 위하여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전자상거래 통관 교육자료를 수시로 제공할 예정이며, 아래 누리집이나 블로그를 통해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최근 어려운 구직상황 속에서 청년들에게 온라인 수출을 통한 새로운 창업의 형태를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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