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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K-뷰티 수출기업 대상 메타버스 활용한 세미나 개최

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전자 상거래 수출 세미나 개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 쇼'에 참가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아마존 전자상거래 수출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이번 세미나는 K-Beauty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인천세관은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메타버스로 구축된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서 아바타가 화상·음성 대화, 채팅 등을 활용해 기업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는 10:30부터 17:00까지 '인천세관 메타버스 수출입기업지원센터'내 세미나실로 입장하면 △ 아마존 플랫폼 입점안내 △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 해외인증 △ 해외배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메타버스 내 OX 퀴즈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간

내 용

비 고

연사

10:3011:00

아마존 US, 아마존 Japan 입점 안내 세미나

아마존 코리아

한동민

11:1011:20

인천항 수출 인센티브 안내

인천항만공사

옥여진

11:2012:00

FTA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안내

인천세관

남보라

12:0013:30

중 식

 

 

13:3014:10

일반 화장품 인증 및 기능성 화장품, OTC FDA 인증 등

코드 파트너스

박긍지

14:2015:00

항공물류 FBA 최적화 방안

DHL

김수민

15:1015:50

해상물류 FBA 최적화 방안

KW international

신준표

16:0017:00

아마존으로 시작하는 CBEC 글로벌셀링

팸글로벌

서주영

 

메타버스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 입장하려면 인천세관 누리집 팝업창의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아바타‧닉네임을 설정하면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입장할 수 있다. 

 

입장 후 방향키를 이용해 인천본부세관 건물 세미나실로 이동하면 세미나 강연을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인천세관 메타버스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기업이 보다 쉽게 관세행정 지원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관세행정 역량을 동원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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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