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FT 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있는 ‘엠투스(M2S)’는 지난 15일 국내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플랫타이엑스)’, 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대구닷컴’,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경북강사협동조합’과 함께 대구시 블록체인 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엠투스(M2S)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블록체인 및 NFT와 관련된 전문지식 제공 등 교육 콘텐츠 제작 협조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메타버스 등과 같은 더 확장된 영역의 전문지식 역시 제공할 계획이다.
2023년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엠투스는 오픈마켓형 NFT(대체불가능토큰)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직접 NFT를 발행하고 판매할 수 있고, 판매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NFT를 게시하고 공유하는 블로그형 라이프로깅 형태의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누구든지 NFT를 쉽게 접하고 이해 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실시간 트렌드에 맞춘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 및 제공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준비 중이다.
3개 기관과 맺게 된 협약에 대해 엠투스 관계자는 “종합 NFT 플랫폼인 엠투스와 가상자산 사업 노하우를 가진 플랫타익스체인지가 대구닷컴, 대경강사협동조합이 함께 협력해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교육 콘텐츠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하며 “전문지식을 통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원활한 제공으로 디지털 시장 접근성을 낮춰 대구시가 디지털혁신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블록체인 교육 콘텐츠 제작에는 커리큘럼 기획에서부터 최종 완성까지 모든 과정에 디지털아트 분야의 전문가인 허재훈 서울예술대학교 디지털아트전공 교수가 자문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완성도 있는 콘텐츠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엠투스는 대구시에서 선정한 대구 미래 먹거리 산업 중 한 분야인 ABB산업의 육성과 교육 활성화를 위해 향후에도 대구 내외 기업들 간 MOU를 체결해 시너지효과를 낼 뿐 만 아니라, 전문기술 고도화 및 인재 양성, 시장 경쟁력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업무연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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